고양·파주 드림스타트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3일 고양·파주 드림스타트 간 지역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의 실무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해 통합사례관리가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고양시는 현재 10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총 7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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