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찬포럼은 김인숙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주재로 규모별(공립, 민간, 가정) 대표성이 있는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학부모, 자문관 등 14명이 참석해 평가인증 준비과정의 어려움과 수요자 입장에서의 의견 등 평가인증에 관하여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찬포럼은 학부모의 평가인증 인식 향상, 인증 어린이집과 미인증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인센티브 차별화, 보육교직원의 평가인증 준비 부담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으며, 의정부시는 1:1 맞춤형 컨설팅, 재인증 사전 안내 외에도 평가인증에 대한 홍보와 실질적 인센티브를 반영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인숙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현재 전체 어린이집 가운데 미인증 어린이집이 31%를 차지하고 있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어린이집의 평가인증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및 포럼 참석자들에게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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