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도마뱀인 ‘크로커다일 모니터’와 길이 3m의 브라질산 ‘아나콘다’ 등 열대및 사바나 생물과 미니돼지 등 애완동물들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백두산 화강암과 한라산 현무암 등 암석 70여점도 이채롭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 기간 천연기념물·곤충 사생대회, 체험과학교실, 공작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는 열대어와 햄스터를 무료 증정한다”고말했다. 분당자연박물관에는 동식물 표본 2만5천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0여종 1천500여점이 곤충·식물·공룡관 등 9개관에 전시돼 있다.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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