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수원남부경찰서 청소년육성회원, 청소년선도보호에 힘써주신 배움터지킴이, 아동안전 지킴이 집, 학교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해주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격려했다.
기념식은 아동안전 지킴이 집, 청소년육성회원, 학교관계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학교와 청소년육성회, 청소년 상담센터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과 장학증서(총 420만 원)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매년 청소년선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장학금을 마련해주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는 청소년육성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박상태 청소년육성회장은“장학금을 준비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마음 깊이 새겼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장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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