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한 달 여 만에 1천명을 넘어섰다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파주의 다채로운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상품인 ‘오감만족! 파주시티투어 휴(休)’의 이용객이 지난 21일 운행 한 달 여 만에 1천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두 개로 운영되던 코스는 올해부터 ▲금요 테마여행(평화안보, 자연힐링, 역사유적, 문화예술 코스) ▲토·일요일 정기여행 등 총 6개 코스로 다양화했다. 또 버스 출발지인 합정역 지하철 광고, 각종 소식지와 경기도 G버스 홍보 및 소셜커머스 판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객들의 탑승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평가된다.
파주시는 6개 코스를 모두 여행한 이용객에게 ‘한수위 파주쌀’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의 각종 축제·행사, 전통시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및 오는 6월 운항 예정인 황포돛배와 연계한 시티투어 코스를 꾸준히 개발해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되도록 더욱 활성화해 파주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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