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초동조치 등 현장대처능력 강화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에서는 5월 18일 의정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의정부 보건소와 협조하여 협력단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4시간동안 이루어지며, 수행능력 강화 상황대처법 실습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을 익히고 평가를 통해 통과자에게만 이수증이 주어진다.
환자의 대부분은 가정, 직장 등 우리주변에서 발생하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중요하기 때문에 협력단체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진종근 의정부 경찰서장은 “경찰관뿐만 아니라 치안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협력단체원들이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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