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동아리 문화대축제 ‘MAYDAY’ 개최
경상대 동아리 문화대축제 ‘MAYDAY’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5-23 15:30
  • 승인 2017.05.2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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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가요제, 동아리공연, 전시 등 다양하게 진행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총동아리연합회(회장 문성하 경영정보학과 4학년)는 동아리 간의 화합과 소통, 발전뿐만 아니라 대학문화 활성화로 경상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동아리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경상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올해 문화대축제의 주제를 ‘MAYDAY’로 정하고 5월 24~25일 이틀간 가좌캠퍼스 야외공연장, 중앙잔디광장, 중앙도서관 주변 등지에서 다양하고 풍성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성하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인들과 1만 5000여 학우들이 함께 젊음과 열정이 우러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동아리 활성화와 화합, 소통과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진주지역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는 축제를 다함께 즐기면서 경상대의 문화를 알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동아리 문화대축제는 본무대 행사와 전시 및 기타 부대행사로 나뉘어 열린다. 야외공연장 본무대에서는 경상대학가요제(본선 5월 24일 저녁 7시, 20팀), 동아리공연(밴드, 힙합, 국악, 댄스 등), 자유선언(자신의 고민을 학우들과 소통하는 행사),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24일 저녁, 힙합가수 산이)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전시회는 사진, 그림, 장비 등을 전시하여 동아리 활동의 성과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천체관측 동아리인 ‘고나푸스’는 학생회관에서 관측 사진과 별자리 사진을 전시한다. 문학동아리 ‘미네르바’는 중앙잔디광장에서 시화전을 연다.
 
또 ‘경상극예술연구회’는 축제 기간 중 하루 2회 연극을 공연한다. 낮에는 중앙잔디광장에서, 저녁에는 후문 마에스트로상 광장에서 공연한다.
 
이 밖에도 동전 던지기, 물풍선 던지기, 네 글자 퀴즈, 젓가락 격파(이상 총동아리연합회), 평화 캠페인(유니피스), 원목 스피커 만들기 체험(해피빌더스), 타로 및 마술 공연(필램), 고민상담 프로젝트(미친애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총동아리연합회 부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게임을 진행하고 미션 성공 또는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리 문화대축제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총동아리연합회(055-772-2720-2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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