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대립군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대립군'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하는 '대립군'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로 몽진에 나선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인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함께 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 속 이름없는 영웅들 '대립군'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영화 '대립군'에는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박원상, 배수빈, 이솜, 김명곤, 박해준 드이 출연하고,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좋지 아니한가', '말아톤'을 연출한 정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5월 31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