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빛(BIT) 나는 청년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내 대학생 및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단, 기업체험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빛(BIT) 나는 청년 프로젝트'는 교육기부문화 확산과 요보호 아동에게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지역내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청년취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생성하는 기업체험단,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부산시 인재양성 및 평생교육 정책 등의 홍보를 진행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교육기부단 24명, 기업체험단 50명, 서포터즈 50명 총 124명을 모집하고 모집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1까지며, 1차 서류발표(6.14)와 2차 면접(6.24)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대식은 7월 1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기간은 7월~8월이며, 활동혜택으로는 봉사시간 제공 및 일비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및 부상, BIT 부산 청년사업단원 자격 부여 및 다양한 사업단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모집된 인원들은 BIT 부산청년사업단의 일원으로 부산지역 내 대학생 및 대졸 미취업자(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교육기부, 기업탐방, 서포터즈 등의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을 통해 부산의 모든 청년들과 소통하는 청년사업단으로 거듭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