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아동·청소년 캠페인 및 문화예술사업 연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개발 및 교류 등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행정적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은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문화예술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대상자 심사 및 지원, 모금 및 이벤트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의정부시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3억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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