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위한 협력 네트워크 'The 비춤학교' 사업 실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사업 ‘The 비춤학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키트 보급,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료비 지원 및 집중관리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예방과 대처능력 함양, 정서문제 및 정신과적 질환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The 비춤학교’를 통해 치료받은 아이들은 11명이며 마음건강교육을 지원받은 교사들은 59명이다. 또한 41개 초·중·고에서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2,000건 이상의 마음건강과 관련된 자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 건강박람회’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석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영상 상영 및 키트를 배포한 바 있다.
‘The 비춤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 높은 정신건강서비스와 더불어 시민교육 등을 통해 나눔과 공감을 실천하는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고양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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