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쌀 수도권서 인기
정읍 단풍미인쌀 수도권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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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1-05 09:00
  • 승인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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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 공식브랜드쌀인 단풍미인쌀이 수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재경정읍시민한마당 축제에서는 단풍미인쌀 외에도 복분자주·노란고구마·오가피주·녹두장군주등 정읍지역 농특산물 직판장이 개설됐다.이날 행사에서 단풍미인쌀은 2억원어치인 4천4백50포(20kg기준)가 필려 나간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처럼 많이 팔린 것은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뛰어난 맛을 소비자들이 확인하고 구입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미인쌀은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재배농가와 농협의 계약재배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품종선택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품질관리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인증을 받은 ‘품질인증미”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단풍미인쌀은 고부 신흥과 영원 풍월, 정우 대정들녘등 6백ha에서 모두 12만포(20kg기준)가 생산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비촉진을 위한 품질향상에 주력하면서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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