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천시는 벼 무논점파 재배를 2009년에 30ha, 올해는 1700ha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직파재배를 하는 우리나라 직파재배의 메카이다.
또 연시회에서는 최근 드론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도를 반영해 농업용 드론을 전시 설명하고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살포 기술을 함께 진행하여 농업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는 기계이앙과 비교해 수량 및 품질에서도 차이가 없으며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초생력재배 기술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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