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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새마을회(회장 최용수)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가 지난 17일 진주시청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최용수 새마을회장, 새마을 3개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로써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기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함께 진주시새마을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더불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은 회원사들의 활동을 통해 직장의 발전에서 나아가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직장 내 근무환경개선과 직장 근처 환경정화활동, 복지시설과 연계한 성품전달, 각종 봉사자 지원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최용수 진주시새마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회원님들께서 사회봉사와 환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데 감사드리며, 진주시협의회는 노사관계를 건전하게 확립하고, 직장 한가족 의식을 고양시켜 자랑스런 직장문화를 창출하는데 그 소임을 다 해줄 것과, 또한 지역사회에 꼭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직장‧공장새마을은 1999년 17년전 그 명맥이 끊어졌다가 이번에 다시 새롭게 부활됐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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