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감골시민홀에서「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가족 120가구(363명)가 참여 한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을 주제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강OO씨는 “아내와 두 자녀, 그리고 부모님까지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웃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대화와 소통, 이웃 간 돌봄, 다양한 가족에 대한 배려 등 건강한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