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순찰 중 학생들이 경찰이 하는 활동, 경찰이 되기 위한 방법 및 CPTED 사업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생활안전과장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찰 활동이 이어졌다.
순찰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학생 기숙사 등 취약지역을 직접순찰함으로서 함께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우들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신한대학교에서도 신한폴(POL)을 구성, 4월 13일부터 매주(월.목)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진종근 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서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함께 해나가는 등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고, 관내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치안이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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