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경찰청은 의정부예총 등재 작가들의 사진․미술 작품을 경찰청 내에 항시 전시해, 경찰청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창의적이고 활기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승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사 내에서도 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되어 경찰청 소속 직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방문 민원인들에게는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고 최명섭 의정부 예총 회장은 “의정부 예총 소속 문인들의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를 접할 시간이 부족한 경찰청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16년 3월 개청 이후,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 제공으로 정서 함양을 도모 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합창, 국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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