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콜센터를 매년 조사평가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41개 산업 247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5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실시됐다.
시는 체계화된 서비스 민원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매일 CS교육 및 해피콜 진행, 주기적인 직무 테스트 및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으며, 콜센터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콜센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화․표준화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창원시 민원콜센터는 2012년 1월 개소해 23명의 상담사가 평일근무(09:00~18:00)하고 있으며, 각종 민원안내, 불편신고, 문화체육행사는 물론 생활정보에 이르기까지 창원시의 행정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인주 창원시 행정과장은 “상담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만족,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한발 더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