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15일 지역사회통합 증진사업(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65세이상 어르신(독거노인 포함)들을 모시고 경기도 독거노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365 힐링, 웰빙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거노인을 모시고 힐링과 웰빙이 만난 편안한 쉼터로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리조트(힐빙클럽)에서 좋은 음식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활짝 핀 꽃길을 걸으면서 햇빛도 쬐고 건강식 뷔페로 차려진 맛있는 점심식사도 즐겼다. 

어르신들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초 족욕탕, 게르마늄 버블 족욕탕을 이용해보기도 하고, 폐가 상쾌한방, 간이 행복한방, 향기테라피 등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힐빙타운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매년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 나들이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