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개척카드 제휴기금 1억 1200만 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17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상대지점의 발전기금(개척카드 제휴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상대지점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2017년도 농협개척카드 제휴기금 1억1200만 원을 경상대 이상경 총장에게 전달했다.
2005년 3월 경상대-농협-비씨카드사가 제휴해 교직원ㆍ학생ㆍ동문을 대상으로 개척카드를 발급하고, 이 카드 이용실적의 1.0~0.1%를 적립해 매년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2015년 9596만여 원, 2016년 1억 1221만여 원을 출연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억 원을 넘어섰다. 개척카드 제휴기금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억여 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상경 총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농협은행 경상대지점이 대학발전을 위한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금을 출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농협은행은 경상대의 다양한 행사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력해 주셔서 더욱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