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공연 문화조성과 풀뿌리 문화예술을 정착,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제공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고양형 거리공연 문화조성과 풀뿌리 문화예술을 정착,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제공을 통해 104만 고양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거리공연은 화정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삼송역, 고양근린공원, 원당역, 서정문화공원 등 4개 권역으로 확대․운영한다.
거리공연은 금요일 밤을 즐기러 나온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뜨겁다.
고양동에 거주하는 A씨는 “문화행사의 대부분이 일산에 치중돼 있어 조금은 아쉬웠는데 이렇게 매주 덕양구 전역에서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며 금요일이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