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관내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유시설 및 인력 등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성건 해남진도지사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이며 향후 건강보험의 주 고객이 될 학생들에게, 건강보험 제도 소개와 금연교육 등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종남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가는 자유학기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은 해남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땅끝해남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139개의 진로직업체험처를 발굴 학교와 체험장를 매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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