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속교육은 강릉농산물 마케팅 촉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A, 전자상거래B, SNS마케팅 3개 과정으로 편성하여 경영체 맞춤형 후속교육을 추진한다.
전자상거래A 과정은 2016년 오픈마켓(강원마트, 브라보코리아) 입점농가 및 향후 입점을 하고자 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오픈마켓 쇼핑몰관리 및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앱관리 등 경영체 자립역량를 강화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전자상거래B 과정은 지역특화작목을 재배하는 경영체 및 4개 품목자율모임체 22명(사과, 딸기, 곤충, 양봉)을 대상으로 SNS(블로그, 페이스북)와 스토아팜, 모두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통한 전자상거래 마케팅 역량(꾸러미 상품개발, 택배서비스 확대, 직거래 활성화)을 강화한다.
SNS마케팅 과정은 2017년 신규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블로그를 비롯한 SNS 기본앱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농가경영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또 지역특화작목 재배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목자율모임체(4품목 22명)를 구성, 소득 10% 향상, 경영비 10% 절감을 위한 비품고가역 작성 및 농업비즈니스모델을 적용한 재배기술, 우수농가 벤치마킹,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 등 실질적인 경영개선 교육을 추진, 자립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선도 농업인으로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한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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