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마음은 나를 힘들게 합니다. 화해와 용서로 마음에 평온을….’문경경찰서는 5일 경찰서 현관 입구에 이색 돌비석 하나를 세웠다. 흔한 자연석이지만, 새겨진 글귀는 영원한 화두인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강성채 문경경찰서장은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마음의 평온을 찾고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뜻에서 돌비석을 세웠다”고 했다. <매일신문>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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