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3일 푸른고양 나눔장터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과 무료법률상담 현장운영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금년 2월에 시작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가 현장에서 법률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덕양구청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무한돌봄 사업과 법률홈닥터 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문제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사업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사례관리, 복지자원 연계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 법률홈닥터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적시에 필요한 법률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전문가가 상주근무하면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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