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14일동안 14만여명 찾아...농·특산물 판매장터 2억여원 매출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산 전체를 진분홍 철쭉으로 물들였던 ‘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축제기간 1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경남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산청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열린 ‘황매산 철쭉제’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 14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해 2억여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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