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삼천포서울병원, 사회봉사 협약 체결
경남과기대-삼천포서울병원, 사회봉사 협약 체결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5-16 16:21
  • 승인 2017.05.1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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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봉사활동 지원 분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과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과기대는 16일 오후 3시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김남경 총장, 진용우 교무처장, 고경필 학생처장, 박종해 기획처장, 이승인 이사장, 김문식 행정원장, 임채화 원무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개최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사회봉사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상호 논의, 봉사 수요처 및 지원자 연계에 관한 상호 협력, 사회봉사 관련 학술자료와 출판물 및 정보 교환, 필리핀 봉사활동, 재학생 취업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남경 총장은 이날 협정식에서 “지역의 우수한 삼천포서울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더 높은 사회공헌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이 함께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승인 이사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과기대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은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투입된 민간잠수들의 잠수병 치료와 해외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두발로 걸어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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