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일본후원회는 장애인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대의 교육이념에 공감한 일본 인사들이 개인 차원에서 후원과 교류를 해오다 지난 7월 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회원들은 대구대와 오랜 기간 동안 교류해 온 인사들로 1975년 대구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사쿠라우치 요시오(중의원 의장 역임)의원을 비롯한 12명의 명예박사 수여자와 일본의 정치, 경제, 교육, 의료, 복지분야의 주요인사들이다.이 가운데 쇼지 사부로 박사는 2003년 대구대 특수교육발전을 위해 3억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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