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코딩(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강사 과정 인기리에 개강!
부천시, 코딩(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강사 과정 인기리에 개강!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5-16 09:08
  • 승인 2017.05.1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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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각광
코딩(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강사 과정 수업모습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5060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코딩(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강사 과정을 인기리에 개강했다.
 
센터는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Coding)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맞춰 강사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수요가 있는 곳에서 활동할 수 있다.
 
코딩이란 컴퓨터와 소통하는 언어로 컴퓨터에서 동작하는 코드(Code)를 작성할 수 있는 언어를 말하며, 스크래치는 8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알려져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분야에 많은 베이비부머가 참여해 12명이 선발됐다. 이들 중에는 정교사 자격을 보유한 베이비부머가 많아 향후 심화학습 과정까지 마치게 되면 방과 후 교사 등으로 지원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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