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11일 공정무역 바나나 판매

이 날 판매된 바나나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국제공정무역인증기구의 기준에 맞는 유기농, 친환경 제품으로 화화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바른 먹거리다.
부천시 공무원노조는 시가 추진하는 공정무역운동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바나나 판매를 기획했다. 이날 직원과 시민들의 호응으로 바나나 총 30상자를 (1box/13kg) 판매했다.
부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조사무실(부천시청 1층, 시정담벼락 옆)에서 공정무역제품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복사골예술제에서도 공정무역부스를 운영하는 등 공정무역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0일 구지공원에서 열리는 상1가족문화한마당에서도 공정무역 운동 홍보를 위한 공정무역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글로벌 윤리적 시민운동 동참,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제공,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공정무역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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