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제45회 의병제전 기념
[일요서울ㅣ의령 양우석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4일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제45회 의병제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17 전국의병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또 오전 9시 풀코스 참가자들의 출발을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하프코스와 10㎞, 5㎞ 순으로 출발해 곽재우 장군의 승첩지인 정암루를 거쳐 남강변을 달리며 의령의 싱그러운 봄 풍경을 만끽했다.
한편 오영호 의령군수는 대회사에서 “의병의 구국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계승하면서, 안전하게 자신이 정한 목표를 완주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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