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모금된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지원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50여 가구에 2016년 20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매월 150만원을 생계비로 정기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체능 등 특정 분야의 기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 희망 재능 지원 사업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기 힘든 초․중학생 교재비 지원 희망스터디 사업 지원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특히 통영시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사업은 2008년 공무원들 ‘만원의 행복’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작되어 2015년 11월 경남 사회 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주민, 출향인, 단체, 기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범시민운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행복펀드는 지원대상자 및 지원사업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배분 신청하면 모금회에서 지원 대상자의 배분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 후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