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도내 수산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경남도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남수산인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경남도, 남해군, 수협중앙회가 후원해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경남수산인’을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해 김기영 도 해양수산국장, 박동식 도의회 의장과 박득주 군의회의장, 방태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등 수산단체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회는 유공자 표창과 비전 선포 세리머니, 수산인 체육대회와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