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기 위해 모인 시민이야 말로 대단히 자랑스러운 의정부인 이고 학습하는 시민은 의정부의 희망이다” 며 “의정부 백세시민자치대학이 행복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 의정부 백세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한 석학과 저명인들의 초청 강연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앞으로 의정부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전통 있는 백세시민자치대학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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