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과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선행을 베푼 모범시민 60명에 대한 1/4분기 표창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 및 주민화합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실천한 이를 읍·면·동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 심의를 거쳐 모범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 동료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의 축하 인사와 참석자들의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수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열정을 다해 진주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는 분들에게 36만 진주시민의 고마움을 담아 드리는 상이다.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최종 승인된 항공국가산업단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어 인구50만 남부권 중심도시로 성큼 다가서는 더욱 더 살기 좋은 진주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시민의 역량과 협조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