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서 ‘GGG 평화통일 공감’ 시민참여 부스 운영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의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이하 GGG)’는 지난 13일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2020평화통일특별시 고양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부스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스 내 전시공간에 지난 5년간 ‘GGG’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 및 영상 상영으로 오가는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가입 문의를 받았다.
부스활동에 참여한 한 ‘GGG’ 학생은 “다양한 연령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현재 고양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통일 한국의 밑그림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고 행사 준비를 하면서 ‘GGG’ 친구들과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나눈 시간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GGG)’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 청소년 단체로 2013년 출범식 이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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