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 4월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봉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민간위원을 포함한 9명의 심사위원은, 사업의 필요성 및 파급효과, 프로그램의 독창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생활환경 개선사업 ▲희망풍차 사랑의 빵나눔사업 ▲김치, 고추장 담아드리기 등 8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지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이 시행착오 없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자원봉사 운영단체에 10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 스스로 만든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열정적인 모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키우고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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