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니어클럽(남구, 연제, 중구, 부산진)과 인력수급 업무협약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신조)은 지난 12일 오전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부산시니어클럽(남구, 연제, 중구, 부산진) 과 농촌인력은행 사업의 도시인력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농촌인력은행 사업을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무료취업지원센터 회원 등 도시인력을 유치해 작년 한해동안 274농가에 2335명의 농작업자를 무료로 알선한 바 있다.
김신조 이사장은 “유능한 농작업 인력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신청한 마늘양파 희망작업 일정을 조정한 후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된다.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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