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오후 2시 욕지섬 모노레일 하부역사 현장서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가 바다와 섬이 어울리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기반시설 구축 및 체류형 휴양섬 조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 기공식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욕지섬 모노레일 설치 현장에서 갖는다.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9억8500만 원이 투입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모노레일 설치사업이 준공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장 연화도 ~ 우도 보도교 건설과 욕지항 다기능어항 확대개발사업, 동촌~제암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아 욕지도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 고등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통영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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