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평거적십자봉사단(회장 강미녀)은 지난 12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애인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평거적십자봉사단에서 마련한 것으로, 복지관 급식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품(쌀 20kg 10포)을 전달하는 등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평거적십자 강미녀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먼저 다가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는 2004년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과 무료급식, 물품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나눔, 무료급식,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