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기술원,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교육’ 실시
경남도 농업기술원,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교육’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5-13 12:03
  • 승인 2017.05.1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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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종별 과원관리 및 초기 병해충 방제요령, 착과와 수세관리 등 교육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효율적인 과수원 관리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단감·사과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도내 과수 선도농업인과 과수담당 지도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종별 과원관리 및 초기 병해충 방제요령과 적뢰·적화·적과 등 착과와 수세관리 현장실습이 이루어졌다.
 
영농현장 실무경험을 쌓고 주요 과원관리 요령 등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될 이번 교육은 과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수 선도농업인과 시군 과수담당 지도공무원들의 전문능력배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교육은 도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가 단감 적뢰·과원관리·병해충방제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맡아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사과이용연구소 정은호 박사가 사과 적화·적과·과원관리·병해충방제 등에 관한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내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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