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원인물질 검출률과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 실시율 전국 ‘최우수’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2017년도 식중독 예방관리분야 전국 단위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도 식중독 예방관리분야 전국 단위 평가는 2016년도 식중독 원인물질 검출률과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 실시율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이에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남기진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식중독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추적관리를 통한 정확한 원인규명으로 도민 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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