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박물관 운영하고 있는 ‘박연묵 관장’을 찾아 감사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규)은 지난 12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30여 년간의 교단생활을 마치고, 교육박물관 운영하고 있는 ‘박연묵 관장’을 찾아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연묵 관장은 지난 30여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퇴직 후에는 교과서, 참고서, 졸업앨범 등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면서 모은 교육기록 자료를 ‘박연묵 교육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보관ㆍ전시해 학생들이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교육기록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박연묵 교육물관이 학생들이 기록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료를 수집ㆍ전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 교사들이 교육적 열정을 쏟아 발전하는 사천교육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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