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대안동 차 없는 거리 및 중앙시장 식품 관련 영업자를 대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4일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2일 오후 2시 대안동 차 없는 거리 및 중앙시장 내 식품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주시 위생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 50여 명이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남는 음식 제로화 및 나트륨 저감화 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관련 업소에서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불량식품은 일절 제조․판매 하지 않을 것은 물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홍보 캠페인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 정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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