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년 전부터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나서 지난해 6만 5000달러 어치를 수출하는가 하면 국내유수의 음료 업체인 ㈜롯데칠성 등 3개 업체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2500만개의 캔 음료를 납품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이와 함께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프로안토시아닌’ 성분을 첨가한 ‘OPC(Oligomeric Proanthocyanidins·포도씨추출물)포도원액’이 웰빙바람을 타고 인기를 끌며 농협중앙회가 뽑은 2005 히트예감상품에 선정되는 등 생산품의 주가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이희순(50) 조합장은 “엄선된 순수 국산 과일로 만든 음료와 잼 등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매출규모가 해마다 급신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눈을 돌려 9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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