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봉사자와 식당, 병원 등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왕역 부근 구이가(대표 원용선)에서는 많은 후원자과 함께 지난 5월 10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또 시흥제일조은요양병원(이사장 김재웅)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및 한방진료 등을 무료로 실시하여 가정의 달을 나눔으로 채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눔 현장에 함께한 정왕본동장(이석현)은 일손을 거들며 “이렇게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분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니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 우리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더 귀를 기울이며, 함께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