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들 사적지를 조명으로 밝혀 ‘밤이 더 아름다운 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알릴 방침이다.이 같은 계획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안압지에 조명을 설치하고 주말 밤 공연을 실시하면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자 경주의 밤 거리를 밝히자는 여론이 확산된데 힘입은 것. 김정식 경주시 공보담당은 “사적지 외에 보문단지 벚꽃 거리와 반월성 유채꽃 단지 등에도 조명이 들어오는 4월 이후 경주는 전국 최고의 가족단위 밤 나들이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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