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연구정보원, 정보영재반 공개수업 및 특강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정보영재반 공개수업 및 특강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7-05-12 17:21
  • 승인 2017.05.12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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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보영재교육 이해 증진 기대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13일 오전 9시55분부터 정보원에서 정보영재교육원 학부모 80여명을 초청해 ‘상반기 정보영재반 공개수업과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평소 궁금해 하던 정보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교사들의 수업 질을 제고하기 위해 학부모 공개수업을 연 2회 마련했다.
 
이날 상반기 공개수업은 프로그래밍응용반, 로봇창작반, 컴퓨터창의반, 정보심화반 등 전체 13개반에서 오전 9시 55분부터 45분간, 오후 1시 30분부터 45분간 각각 열린다.
 
이 가운데 프로그래밍응용반의 경우 이산수학·프로그래밍언어·알고리즘에 대해, 로봇창작반의 경우 로봇의 기초와 설계, 피지컬 컴퓨팅과 3D 프린팅 활용 및 모델링에 대해 각각 수업을 한다.
 
컴퓨터창의반의 경우 피지컬 컴퓨팅과 3D 프린팅 활용 및 모델링에 대해, 정보심화반의 경우 정보올림피아드 심화과목에 대해 각각 수업한다.
 
특히 공개수업 이후 학생과 학부모, 영재교사가 수업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어 이날 오전·오후 공개수업 중간에 1시간30분동안 한바다중학교 정도건 교장이 나와 ‘4차 산업혁명과 영재교육’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한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002년부터 정보영재교육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중·고등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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