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곳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학습형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깽깽이풀, 벌개미취 등을 식재해 야생화 단지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음성지역에서 잘 자라나는 구지뽕나무, 헛개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유치원, 초등학생의 자연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정자시설, 주차장, 음수대,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삼림욕을 즐기면서 다양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족구장, 배드민턴장을 조성하고, 등산로 780m를 새로 개설해 중부권 제일의 삼림욕장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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