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는 온천천이 대대적인 준설 및 난간보수 공사가 완료돼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됐다. 온양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면서 여름철 각종 악취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던 온천천이 대대적인 준설 및 난간보수 공사가 완료돼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됐다.아산시는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 고박사 칼국수∼대아아파트간 개거구간 423m에 대해 약 60㎝의 부유물질을 준설하고 옹벽 구조물 기초 보강 및 유속에 의한 자정작용을 위해 잡석을 채워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정비했다.
또한 훼손이 심하고 퇴색되어 도심미관을 저해하던 기존 난간 역시 사업비 1억 500만원을 투입, 전면 교체함으로써 스마트도시로의 이미지 향상 및 관광도시 이미지 쇄신에 노력했다.한편 온천천은 온양시가지의 중심(남북)을 흐르는 하천으로 상류지역은 복개되어 있으나 시민로 네거리 부분에서 곡교천 합류부까지 개거 및 토사 구간으로 이루어져 여름철이면 퇴적토에 의한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로 불편을 겪어왔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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